인터랩, 인권활동가를 위한 디지털 보안 교육 진행 (with 사단법인 아디)

국제 인권활동가에게 있어서 분쟁지역의 기록활동은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삶을, 증언을, 모습을 담은 기록이 앞으로 변화가 시작될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록활동이 만약 목적을 가진 누군가, 혹은 어떤 단체에 의해 해킹을 당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용기를 갖고 증언을 해준 개인에게 2차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권 활동가에게도 심각한 개인적 위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2년 8월 7일 사단법인 아디의 ‘알쓸신잡’ 프로그램에서 한 꼭지로, 인터랩의 최민오 대표가 시민사회 활동가를 대상으로 ‘인권활동가를 위한 디지털 보안’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여한 한 인권활동가분께서는 ‘이런 정보를 모르고 있었는데, 인권활동을 위해서는 앞으로 활동가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같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전체 내용 보기: 다시 돌아온 아디의 알쓸신잡 아카데미✏!